유럽 작곡가들의 합창가곡과 바로크시대의 합창곡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아르시스 챔버콰이어’의 창단연주회가 오는 3월 12일 저녁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아르시스 챔버콰이어는 원주지역 합창문화의 다양성을 위해 그간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유명 작곡가들의 합창 작품을 소개·보급할 것을 목적으로 창단되었으며, 현재 15명의 여성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창단연주회의 전반부는 합창가곡들로 꾸며져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바로크시대의 합창곡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바이올린 2중주와 함께 하는 엘가의 여성합창곡과 챔버앙상블과 함께 하는 바로크의 합창곡 등이 신선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시 : 3월 12일(토) 저녁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입장권 : 전석 초대
문의 : 010-3558-47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