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나무의 생육활동이 시작하는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나무심기에 들어간다. 전북도는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오르고 최근 눈ㆍ비도 많이 와서 이달 하순부터를 나무심기의 적기라고 보고 땅이 녹은 양지쪽에서 시작해 4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총 115억여원을 들여 2400여㏊에 편백나무와 소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 446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특히 농사를 짓기 어려운 한계농지나 휴경지 등을 활용해 소유자가 쉽게 소득을얻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유실수와 특용수를 심을 수 있도록 ㏊당 282만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남부지방은 식목일 전후로는 벌써 꽃눈이 다 올라오고 뿌리가 발육하기 때문에 나무를 심기에 적절하지 않다"며 "이달 하순부터 목재 생산을 위한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경제수를 중점적으로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도는 올해 총 115억여원을 들여 2400여㏊에 편백나무와 소나무,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 446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특히 농사를 짓기 어려운 한계농지나 휴경지 등을 활용해 소유자가 쉽게 소득을얻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유실수와 특용수를 심을 수 있도록 ㏊당 282만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남부지방은 식목일 전후로는 벌써 꽃눈이 다 올라오고 뿌리가 발육하기 때문에 나무를 심기에 적절하지 않다"며 "이달 하순부터 목재 생산을 위한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경제수를 중점적으로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