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문을 여는 전북도 치매관리센터를 의료법인 인산의료재단 마음사랑병원이 운영하게 됐다. 전북도는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관리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운영할 기관으로 마음사랑병원을 선정했다. 마음사랑 병원은 2006년부터 치매관련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치매 예방교육과 간이 치매검사 등을 하고 있다. 도는 병원측에 연간 5억원을 지급하고 직원 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도내 14개 시·군에 설치된 치매상담센터를 통합하는 기능을 하는 이 센터는 ▲치매 종합대책 수립 ▲치매예방 인식 개선 ▲온라인 정보시스템 구축 ▲전문인력 교육과 시·군 지원 등을 한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27만9000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고 이중 치매를 포함한 노인성 질환자는 9%가량인 2만5000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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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4개 시·군에 설치된 치매상담센터를 통합하는 기능을 하는 이 센터는 ▲치매 종합대책 수립 ▲치매예방 인식 개선 ▲온라인 정보시스템 구축 ▲전문인력 교육과 시·군 지원 등을 한다.
한편, 도내 65세 이상 노인은 27만9000명으로, 도내 전체 인구의 15%를 차지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고 이중 치매를 포함한 노인성 질환자는 9%가량인 2만5000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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