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등 4개국 다문화가정 화상상봉 가능
오는 3월 중순부터 군포시 오금정보화마을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는 국내 이주여성들이 고향의 가족들과 화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IT를 통한 따뜻한 행정구현’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다문화가정 화상상봉’서비스가 군포시에서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다문화가정 화상상봉’서비스는 국내 이주 여성이 화상상봉을 원할 경우, 가까운 정보화마을에 방문해 지정된 PC에서 자율적으로 화상상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포시는 오금정보화마을 내 정보화 사랑방에 컴퓨터와 웹 카메라, 스피커폰, TV를 갖춘 화상상봉 전용공간을 이 달 11일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화상상봉 웹 전용시스템 이용방법과 다문화가정의 이해 등 전문교육을 받은 ‘화상상봉 도우미’를 양성해 이주여성들을 도울 예정이다.
군포시에 등록된 이주여성은 2010년 말 현재 필리핀 35명, 베트남 98명, 캄보디아 8명, 몽골14명 총 155명으로, 시는 이들에게 화상상봉 이용안내문을 공문과 함께 우편발송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협조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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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중순부터 군포시 오금정보화마을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는 국내 이주여성들이 고향의 가족들과 화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IT를 통한 따뜻한 행정구현’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다문화가정 화상상봉’서비스가 군포시에서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다문화가정 화상상봉’서비스는 국내 이주 여성이 화상상봉을 원할 경우, 가까운 정보화마을에 방문해 지정된 PC에서 자율적으로 화상상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포시는 오금정보화마을 내 정보화 사랑방에 컴퓨터와 웹 카메라, 스피커폰, TV를 갖춘 화상상봉 전용공간을 이 달 11일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화상상봉 웹 전용시스템 이용방법과 다문화가정의 이해 등 전문교육을 받은 ‘화상상봉 도우미’를 양성해 이주여성들을 도울 예정이다.
군포시에 등록된 이주여성은 2010년 말 현재 필리핀 35명, 베트남 98명, 캄보디아 8명, 몽골14명 총 155명으로, 시는 이들에게 화상상봉 이용안내문을 공문과 함께 우편발송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기관과 협조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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