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 마을기업으로 지원한 북구 일곡동의 한새봉 논두레에서 텃밭 가게와 꿈틀이 농장을 19일 개점한다. ‘텃밭가게’는 아파트의 배란다 텃밭상자와 부자재, 꿈틀이 농장에서 생산한 지렁이분변토, EM(유용한 미생물) 등 친환경상품을 판매하게 되며, ‘꿈틀이농장’은 지렁이사육장으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하는 ‘지렁이상자’ 분양과 지렁이생태학습장으로 운영된다.
‘한새봉 논두레’는 북구 일곡동의 한새봉 개구리 논에서 주민들이 함께 공동으로 벼농사를 지으며 녹색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민 조직으로 그동안 자연학교, 개구리논 공동경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후 매장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텃밭가게 및 꿈틀이 농장을 개장하게 된 것이다. 마을기업이란 지역 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향토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 주민 주도의 공동체를 통한 수익사업으로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광주시는 이러한 마을기업들이 동네 일자리 창출 외에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비 9억 1000만원을 들여 18개의 마을기업 수행 단체를 육성해 사업비 지원, 전문 기관의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문의 : 062-613-3590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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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새봉 논두레’는 북구 일곡동의 한새봉 개구리 논에서 주민들이 함께 공동으로 벼농사를 지으며 녹색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민 조직으로 그동안 자연학교, 개구리논 공동경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후 매장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텃밭가게 및 꿈틀이 농장을 개장하게 된 것이다. 마을기업이란 지역 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향토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 주민 주도의 공동체를 통한 수익사업으로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광주시는 이러한 마을기업들이 동네 일자리 창출 외에 지역경제를 살리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비 9억 1000만원을 들여 18개의 마을기업 수행 단체를 육성해 사업비 지원, 전문 기관의 교육 및 경영 컨설팅 등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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