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마산점 2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매장 아티제블랑제리에는 밝은 미소가 아름다운 김미란 씨가 있다.
그녀가 이 곳 마산점과 인연을 맺은지 벌써 4년. 업무의 특성상 손님들에게 먹는 즐거움 을 주는 일인 만큼 날마다 신선하고 따뜻한 빵을 오후 8시까지 구워낸다고 자랑한다. 또 시식상품이 정해지면 맘껏 자유롭게 손님들에게 시식을 권장하며 밝은 미소와 친절로 손님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고. 시식상품이 없는 날인데도 시식을 원하는 손님들에게 시식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구하는 등 슬기로움이 필요하더란다.
인터뷰 내내 웃는 얼굴 잃지 않는 김미란 씨는“고객에게 내 이웃, 친구를 대하는 마음으로 다가간다” 며“이 일을 시작하며 늘 웃는 얼굴로 고객을 대하니 인상이 밝은 얼굴로 바뀌더라”자랑한다. 아무리 웃는 얼굴로 일한다고 해도 수많은 고객을 상대하는 일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 지는 굳이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일 하기 전 꽃집을 했다”며 지금도 집에서 야생화 키우는 일을 한다고. 또한 “요즘에는 붓글씨 쓰는 취미를 가지며 기와장에 연꽃 그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며 스트레스 쌓일 틈이 없어요”말한다.
올해로 4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애교도 많고 웃음도 많은 김미란씨. 오늘도“안녕 하세요” “어서 오세요”라며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한다. 그녀가 있기에 마산점 베이커리 매장 아티제블랑제리에 행복한 기운으로 가득하다.
마산점 홈플러스 아티제블랑제리에서는 빵을 구매하고 나서 아티제블랑제리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을 모아 오시는 고객님께 2000원대 상품(도장7개) 4000원대 상품(도장14개)을 무료로 드리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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