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가 정수복(57) 신임학장의 취임과 함께 기업과 상생하는 원주캠퍼스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노동부 고용정책실 훈련정책과장, 태백?안양?원주노동지청장 등을 역임한 정 학장은 “입학?양성?취업률 100%라는 폴리텍대학의 핵심가치300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 학장은 “대내적으로는 교직원 워크숍, 사기 양양, 교직원 직무 만족을 높이기 위한 펀(fun)경영 등을 통해 교직원 역량강화에 힘쓰며 대외적으로는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적합한 기술?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우수대학으로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수복 학장은 “원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4개 학과의 각종 설비를 직접 시연해보고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해볼 계획”이라며 개인적 각오를 밝혔다.
폴리텍대학은 단기간에 집중적인 교육훈련 서비스를 통해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갖게 해주는 직업중심대학으로 전국에 11개 대학(35개 캠퍼스)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년 학위과정, 1년/6개월 기능사과정,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는 컴퓨터 응용기계학과, 산업설비학과, 전기제어학과, 의용공학과 1년 기능사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산업구조에 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작지만 강한 지역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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