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권 이주여성의 폭력 피해를 보호하기 위한 이주여성 긴급지원센터 부산센터가 지난 16일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에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센터는 지난 2009년 1월 14일 부·울·대구·경북을 포괄하는 경상권센터로 문을 열었으며, 2010년 7월부터는 부산·울산·경남권을 지원하는 부산센터로 변경해 최근까지 부산스포원파크에서 운영해 왔으나 협약기간이 끝남에 따라 이번에 이전 개소하게 됐다.
이주여성 긴급지원센터는 긴급전화(1577-1366)를 운영, 5개국(중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러시아) 전문 통역 상담원을 비치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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