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웰 치의학연구소 중심 일본 및 국내 연구소와 지속적인 연구 진행
지난 1월 22일 (토요일), 리빙웰 치과병원 (병원장, 김현철 치의학 박사)에서는 2011년을 맞이하여 최근 치과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자가치아를 이용한 뼈이식에 관한 연구발표회가 열렸다. 그동안 리빙웰 치과병원은 부속 리빙웰 치의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자가치아를 이용한 뼈이식에 관하여 일본 및 국내 연구소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왔다.
자가치아뼈이식이란 사랑니 혹은 발치한 치아를 폐기하지 않고 가공처리 해서 뼈이식 재료로 사용하는 기술로 임플란트 식립할 부위 혹은 치주질환으로 잇몸뼈가 소실된 부위에 사용한다. 기존의 뼈이식술에는 환자 본인 턱뼈의 다른 부위에서 채취하거나 상품화된 뼈를 사용하지만 본인의 뼈인 경우 채취량이 한계가 있었고, 상품화 된 뼈는 감염의 우려와 함께 진료비가 올라가는 부담이 있었다. 그래서 발치로 폐기될 치아를 뼈이식재로 사용하려는 노력이 치과계에서 꾸준히 연구되어 왔고, 최근들어 상용화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 김현철 병원장은 자가치아뼈이식술에 대해 기존의 연구를 종합하는 한편 더 발전된 시술법을 소개하였다. 지금까지 상용화된 자가치아뼈이식술은 먼저 치아를 발치하고 발치된 치아를 가공업체에 보내어 뼈이식재로 가공한 후 이를 다시 돌려받는 형태로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뿐 만 아니라 발치와 본 수술 등 두 번의 외과 시술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번 김현철 병원장이 발표한 자가치아뼈이식술은 한발 더 나아가서 수술당일 발치와 함께 즉석에서 발치된 치아를 가공하는 기술이 소개되어 향후 치과계에 큰 반향이 예상된다.
이날 연구발표회는 리빙웰 치과네트워크 회원 원장들이 신년회를 겸하여 참석해 그동안 치과 임상과 치의학 연구를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함께 나누고 자축하며, 향후 우리나라의 치과계를 견인할 모범적인 치과네트워크로 성장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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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토요일), 리빙웰 치과병원 (병원장, 김현철 치의학 박사)에서는 2011년을 맞이하여 최근 치과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자가치아를 이용한 뼈이식에 관한 연구발표회가 열렸다. 그동안 리빙웰 치과병원은 부속 리빙웰 치의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자가치아를 이용한 뼈이식에 관하여 일본 및 국내 연구소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왔다.
자가치아뼈이식이란 사랑니 혹은 발치한 치아를 폐기하지 않고 가공처리 해서 뼈이식 재료로 사용하는 기술로 임플란트 식립할 부위 혹은 치주질환으로 잇몸뼈가 소실된 부위에 사용한다. 기존의 뼈이식술에는 환자 본인 턱뼈의 다른 부위에서 채취하거나 상품화된 뼈를 사용하지만 본인의 뼈인 경우 채취량이 한계가 있었고, 상품화 된 뼈는 감염의 우려와 함께 진료비가 올라가는 부담이 있었다. 그래서 발치로 폐기될 치아를 뼈이식재로 사용하려는 노력이 치과계에서 꾸준히 연구되어 왔고, 최근들어 상용화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이번 연구발표회에서 김현철 병원장은 자가치아뼈이식술에 대해 기존의 연구를 종합하는 한편 더 발전된 시술법을 소개하였다. 지금까지 상용화된 자가치아뼈이식술은 먼저 치아를 발치하고 발치된 치아를 가공업체에 보내어 뼈이식재로 가공한 후 이를 다시 돌려받는 형태로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뿐 만 아니라 발치와 본 수술 등 두 번의 외과 시술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번 김현철 병원장이 발표한 자가치아뼈이식술은 한발 더 나아가서 수술당일 발치와 함께 즉석에서 발치된 치아를 가공하는 기술이 소개되어 향후 치과계에 큰 반향이 예상된다.
이날 연구발표회는 리빙웰 치과네트워크 회원 원장들이 신년회를 겸하여 참석해 그동안 치과 임상과 치의학 연구를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함께 나누고 자축하며, 향후 우리나라의 치과계를 견인할 모범적인 치과네트워크로 성장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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