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에서 상설음악회인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모니터링 할 공연분야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 접어드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다양한 래퍼토리로 인천 시민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공연을 즐기고 박물관 공연문화발전에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총 20회 공연 중 15회 이상 공연 관람이 가능해야 하며, 컴퓨터를 활용한 기본적인 문서작성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모니터로 선발되면 2011년 박물관 상설음악회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게 되며, 상설음악회 매회 공연마다 공연 프로그램 기획과 내용, 운영 등 공연 전반에 걸친 평가와 공연진행과정에서의 서비스 등에 대한 개선점을 제안하게 된다.
모니터 요원 혜택으로는 박물관 입장료 무료와 매회 공연마다 1인당 최대 4좌석까지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또 야외음악회 공연 시 1인 2석 초대권이 배부되며, 박물관에서 발간되는 도록과 소식지, 원활한 활동을 위한 위촉장과 패찰도 지급된다. 이밖에도 15회 이상 공연 모니터링을 완료한 후에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니터 요원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월 23일까지 이메일(tkdus2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 발표는 오는 2월 25일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유선 및 문자, 이메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문의 : 440-6735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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