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디션>

열정이 넘치는 라이브 콘서트 스타일 뮤지컬

지역내일 2011-02-21
밴드 복스팝의 오디션 도전기를 그린 <오디션>이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뮤지컬 <오디션>은 출연 배우들이 밴드 내 포지션에 맞게 악기를 연주함으로써 실제 밴드의 콘서트 공연을 보는 것 같은 재미를 주며 2007년 초연 이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초연 당시 저예산으로 소박하게 준비되었다가 크게 흥행을 하면서 2007년 한국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대본상을 받는 등 인지도를 넓히고 롱런하는 소극장 뮤지컬 레퍼토리가 되었다.
2011년 대학로 이다에서 11차 공연을 준비 중인 뮤지컬 <오디션>은 새로운 멤버로 ‘클릭비’의 멤버였던 오종혁과 ‘파란’의 최성욱, ‘베베미뇽’의 멤버 벰 등을 합류시켰고 ‘내 꿈의 엔진이 꺼지기 전에’, ‘회기동’, ‘돌고래’ 등 마음에 와 닿는 뮤지컬 곡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
한국 최초의 라이브 콘서트 스타일 뮤지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배우와 관객이 하나 되어 함께 땀을 흘리는 뜨거운 공연 현장은 실제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한다. 폭발적인 라이브 밴드의 에너지와 잘 다듬어진 드라마로 ‘100회 관람 관객층’을 양산해내며 ‘극열, 충성 마니아’를 보유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악을 하기 위해 모인 밴드 복스팝의 이야기는 비단 음악을 해서 먹고 살기 어려운 현실뿐만 아니라, 쓸쓸한 우리의 현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공연이 끝난 후 관객들은 그 안에서 자신의 현재와 꿈을 비추어 보고 위로 받는다. 뮤지컬 <오디션>이 주는 감동은 라이브 콘서트와 같은 신나는 무대와 더불어 꿈을 꾸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인 것이다.
‘오늘, 내 꿈의 엔진은 힘차게 뛰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만드는 뮤지컬 <오디션>은 2011년 3월 27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R석 40,000원, S석 30,000원이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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