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내가 우리 아이 4세, 5세, 6세에 영어교육을 시키는 목적이 무엇일까? 어릴 때부터 교육을 시키다 보니 영어교육에 대한 목적이 회화나 수능에 국한 되지 않고 좀 더 포괄적이고 좀 더 큰 목적을 갖게 된다. 그 목적이 바로 영어의 목적을 CALP(Cognitive Academic Language Proficiency)에 두는 것이다.
우선 CALP는 영어의 목적이 회화나 수능 만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워 영어로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영어로 말하기는 물론이고 읽기, 쓰기 토론하기 등의 포괄적인 목적을 향하게 되는 것이다. CALP 목적의 영어학습은 단순히 외국에서 공부하기 위한 기술이기보단 영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으로 현재 한국 대학에서는 계속 영어로의 강의를 권장하여 대학생들의 CALP에 대한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CALP(Cognitive Academic Language Proficiency)목적의 교육은 아이들을 일찍부터 제대로 된 리터러시(읽기, 쓰기)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영어교육을 할 때, 회화만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책을 통해서 영어를 접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 아이들이 처음 접하게 되는 책은 아이들에게 쉽게 리터러시의 기반을 제시할 수 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예측 가능한 동화책이다.
이 책 안에는 아이들이 가장 먼저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문장 패턴들이 들어 있고 문장의 재미난 리듬과 단어와 단어가 만들어 내는 재미난 소리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에 노출되고 그 문장들을 익히게 된다. 이러한 문장들 훗날 문법 도움을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문장력을 기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단어가 만들어 내는 운율은 알파벳을 글자로만 인식하지 않고 소리와 연결할 수 있어 알파벳을 소리 먼저 익히고 그 후 문자와 연결시키는 아이들의 감각에 맞추어 소리를 듣고 글자를 맞추는 자연스러운 연결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소리로 알파벳을 익히는 동안 그 것을 잘 도와줄 수 있는 마더구즈나 너서리 라임 등을 사용하여 소리는 물론 패턴 까지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이러한 커리큘럼 구성과 교육방법은 미국에서 아이들의 독서교육과 영어교육을 지탱해온 균형적 이론에 입각한 것으로 현재 한국에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리서치와 임상에서 성공한 케이스로 꼽힌다.
제이와이 영어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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