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인터넷 중독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방교육과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단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예방교육은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소개하고 자가진단설문지를 통해 자기를 분석해보고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 학생에게는 전문가의 상담과 치료를 실시하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각종 모임과 전화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터넷 중독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할 학교는 오는 3월 7일까지센터로 접수(240-6362).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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