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은 개관 65주년을 맞이하여 ‘커피, 양탕국에서 커피믹스까지(가제)’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의 커피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이번 전시에 커피와 관련한 유물을 공개 수집한다. 오는 3월 11일까지 접수받는다.
수집유물은 집에서 오랫동안 사용했던 커피잔, 커피받침, 주전자, 티스푼이나 맥심, 초이스, 프리마 등 인스턴트 커피의 포장지, 병, 케이스, 다방에서 사용했던 쟁반, 보온병, 보자기, 커피조리도구, 커피잔, 의자, 성냥, 간판, 초기 원두커피전문점 쟈뎅, 난다랑, 도토루 등에서 사용했던 커피 도구들, 1950~90년대 다방 및 커피전문점 내외부 사진, 1978~85년 사이에 제작된 커피자판기, 기타 커피, 다방과 관련된 책, 문서, 사진, 광고지, 포장지 등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와 감사패가 제공되며, 기증실 명패 제작과 도록도 함께 발송된다. 대여자에게는 도록을 증정한다.
문의 : 440-6744 / 440-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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