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국수, 닭갈비업소 꾸준히 늘어

지역내일 2011-02-15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춘천의 대표 음식인 막국수 닭갈비 업소가 꾸준히 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막국수업소는 2008년 113개에서 2009년 117개로 4개, 지난해에는 128개로 11개가 늘어났다.
 닭갈비업소도 2008년 248개에서 2009년 258개로 10개, 2010년에는 284개로 26개가 늘어났다.
 올 들어 현재 닭갈비, 막국수업소는 414개로 2008년 361개에 비해 53개(14.6%)가 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음식점수도 2009년 4,254개에서 지난해 4,426개로 172개가 늘었다.
 음식점을 신축하거나 용도변경하는 경우도 2009년 76건에서 지난해에는 88건으로 늘어났다.
 시는 음식점이 늘고 있는데 대해 전철관광객 방문에 따른 기대감으로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음식점 개업이 이뤄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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