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운 전 고양시의회 부의장이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2년간 고양시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상임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 또 꽃박람회 조직위원과 박람회 해외업체 유치위원 등을 지내면서 꽃박람회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꽃박람회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 글로벌 시대 고양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