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출산율 꼴찌탈출 선언

지역내일 2011-02-14
강남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60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야심찬 ‘2011 강남구 출산장려정책’을 밝혔다.
가장 눈여겨 볼 사업은 보육시설 확충으로 별도의 토지매입 없이 문화센터, 주민센터, 구민회관 등 구 소유 건물의 공간재배치를 통해 부족한 어린이집을 확충한다.
또한 관내 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직장보육시설 확충도 꾀하는데, (주)한국타이어 등 총 4개소, 232명 규모의 어린이집이 금년에 설치된다.
아울러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365일 24시간 전일시간제 보육시설도 기존 운영 중인 3곳(청담 역삼가애 보람 어린이집)외에도 오는 5월까지 압구정 아람 어린이집 등 2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치구 중 유일하게 둘째자녀 양육수당(보육료 50% 또는 월10만원)을 자체예산으로 지급하고 셋째자녀 양육수당도 시비 외에 자체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50% 확대 지급한다.
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다둥이 행복카드 지원규모도 조례 개정을 통해 세 자녀부터 혜택이 가도록 확대하고 관내 문화체육시설의 이용료 감면 혜택도 두 자녀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강남구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첫 아기 출생 시에 신생아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 7권과 한지에 쓴 탄생축하시 등 축하선물도 선사한다.
한편 강남구는 지역 내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B형간염 등 8가지 필수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만 12세 이하 필수 예방접종비 전액 지원 사업도 실시해 영유아들이 각종 전염병과 질병의 위험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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