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땅을 파서 8억 원의 이익을 얻게 되어 화제다.
화제의 현장은 강남구가 오는 2월 착공하는 ‘강남환경자원센터’건립 부지(율현동 141-16 일대)인데 공사 중 배출되는 모래 및 암석을 재판매하고 처리비용을 절감해 이익을 남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토목공사에서 배출되는 잔토 및 바위는 쓸모없는 폐자재로 간주되어 비용을 지불하고 처리하기 마련인데 이번에 강남구가 공사 중 배출되는 모래 및 암석을 판매해 돈을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번 공사로 나오는 모래는 약 39,000㎥, 암석(연암과 경암)은 약35,000㎥로 이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할 경우 약4억 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모래와 암석을 폐자재로 처리할 경우 드는 약 4억 원의 처리비용도 줄일 수 있어 수익과 비용절감을 모두 감안하면 총 8억 원의 이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부산물인 잔토를 판매하는 사업은 수익창출과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버려질 수도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화제의 현장은 강남구가 오는 2월 착공하는 ‘강남환경자원센터’건립 부지(율현동 141-16 일대)인데 공사 중 배출되는 모래 및 암석을 재판매하고 처리비용을 절감해 이익을 남긴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토목공사에서 배출되는 잔토 및 바위는 쓸모없는 폐자재로 간주되어 비용을 지불하고 처리하기 마련인데 이번에 강남구가 공사 중 배출되는 모래 및 암석을 판매해 돈을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이번 공사로 나오는 모래는 약 39,000㎥, 암석(연암과 경암)은 약35,000㎥로 이를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할 경우 약4억 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모래와 암석을 폐자재로 처리할 경우 드는 약 4억 원의 처리비용도 줄일 수 있어 수익과 비용절감을 모두 감안하면 총 8억 원의 이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부산물인 잔토를 판매하는 사업은 수익창출과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버려질 수도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