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희망키움 심리재활,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국 ''최우수'' 영예
심리안정 회복 지원하는 전문 재활서비스…산재근로자 대상
지역내일
2011-02-14
(수정 2011-02-14 오전 10:16:59)
근로복지공단이 지난해 전국기관에 위탁 운영한 ‘희망키움 심리재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오천환, 사진)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희망키움 심리재활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부터 요양기간 1년 미만인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정신불안 해소, 심리안정 회복을 지원해 온 전문적 재활서비스 프로그램이다.
구미 순천향병원 사회사업실에서는 지난해 5개 반을 설치, ‘산재환자의 임파워먼트 강화를 위한 뻔뻔(fun fun)한 미소찾기’를 주제로 자기애와 긍정적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웃음치료 원예치료 작업치료 레크레이션 개별면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위 프로그램 운영은 산재근로자의 심리안정과 재활 의욕을 고취시켜 조기에 직업 및 사회로 복귀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고 인정받아 ''2010년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산업재해를 입은 환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2011년 심리재활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하는 중이다.
문의: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사회사업실 054)468-9741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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