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이원묵)는 2012년 3월 1일자로 산업대에서 일반대로 전환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산업대학의 일반대학 전환에 따른 개교일자 및 조치사항 통보’ 공문을 수령했다.
한밭대는 지난해 2월 교과부에 일반대학 전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달 27일 열린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대학 전환 기준일과 학사조직 및 입학 정원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학부는 5개 단과대학 21개 학과·학부와 일반·정보통신전문·산업·창업경영대학원 등 4개 대학원 52개 학과·전공으로 구성되고, 입학정원은 학부 1923명(주간 1323명, 야간 600명), 대학원 259명 등 모두 2182명이다.
대학은 일반 대학원 신설에 따라 현장성과 연구역량을 겸비한 지역우수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산학협력 학·석사 통합과정(5년제)의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묵 총장은 “일반대학 전환에 따라 한밭대는 산학협력 특성화를 차별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게 됐다”며 “산학융합 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대학은 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산업대학의 일반대학 전환에 따른 개교일자 및 조치사항 통보’ 공문을 수령했다.
한밭대는 지난해 2월 교과부에 일반대학 전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달 27일 열린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대학 전환 기준일과 학사조직 및 입학 정원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학부는 5개 단과대학 21개 학과·학부와 일반·정보통신전문·산업·창업경영대학원 등 4개 대학원 52개 학과·전공으로 구성되고, 입학정원은 학부 1923명(주간 1323명, 야간 600명), 대학원 259명 등 모두 2182명이다.
대학은 일반 대학원 신설에 따라 현장성과 연구역량을 겸비한 지역우수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산학협력 학·석사 통합과정(5년제)의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묵 총장은 “일반대학 전환에 따라 한밭대는 산학협력 특성화를 차별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게 됐다”며 “산학융합 교육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