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뭉클한 그 이름 … “엄마!”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창원 성산아트홀서 공연

지역내일 2011-02-11 (수정 2011-02-11 오후 12:12:42)

친정엄마와 딸 이야기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이 창원을 찾아온다.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민 배우 강부자와 단아한 이미지 전미선이 출연해, 죽음을 앞둔 딸이 친정에 와서 친정엄마와 보내는 마지막 2박3일간의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딸 미영은 어느 날 연락 없이 시골 정읍에 있는 친정집을 방문한다. 딸은 혼자서는 밥도 잘 차려먹지 않는 엄마의 모습에 속상해 화를 내고, 엄마는 연락 없이 내려온 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 속상하기만 하다. 이런 저런 지난 이야기와 서로의 가슴속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으면서 엄마와 딸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 아프기만 하다. 
오랜만에 본 딸의 모습이 어딘가 많이 아프고 피곤해 보임을 눈치 챈 친정엄마는 점차 다가올 이별의 시간을 직감한다. 그러던 중 여동생의 소식을 전해들은 다른 가족들이 시골집으로 모이게 되고, 가족의 따뜻함 속에 이들은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연극은 특별하지만 너무나 익숙해서 잘 느끼지 못했던 엄마와 딸의 애틋한 정을 2박 3일이라는 시간을 통해 나타낸다. 특히 국민 배우 강부자와 딸 역의 전미선이 우리네 엄마와 딸의 모습을 공감 나게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R석 6만 6000원  S석5만 5000원 문의 1566-9621
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