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양미영 독자 추천 맛집 ‘LA북창동순두부’

지역내일 2011-01-12
부드럽고 고소한 영양만점 두부요리 가~득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영양까지 좋은 식품으로 단연 ‘두부’를 꼽는다는 양미영 독자는 ‘LA북창동 순두부’의 열혈팬임을 자처한다. 단백질 함유량이 많아 곡류보다 육류에 더 가깝다는 콩에는 여러 가지 생리 활성물질이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두부는 콩을 주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항암작용, 숙취예방, 피부탄력유지는 물론 장내 유용균을 번식시켜 다이어트 효과에도 탁월하다. 또 변비예방과 노화방지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축복받은 식품중 하나다. 양미영 독자는 직장동료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주 ‘LA북창동순두부’를 찾는다고 하는데 고단백 저칼로리의 다양한 메뉴는 물론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 묘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특히 ‘LA북창동순두부’는 강원도 고성군의 해맑은 천연해수로 만든 두부류로 각종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마음 놓고 웰빙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라고.   
 ‘LA북창동순두부’에서는 각종 순두부찌개를 주문하면 공기밥 대신 따끈한 돌솥밥이 제공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밥을 밥공기에 덜어낸 후 따뜻한 물을 부어주면 고소한 누룽지가 만들어지는데 식사 후에 후식처럼 먹는 누룽지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라고. 깔끔한 밑반찬과 고등어구이, 바삭한 김구이는 집에서 먹는 밥 같은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새우, 바지락, 굴이 순두부와 어우러진 해물수두부는 주인장의 추천메뉴. 쇠고기와 무, 청국장이 순두부와 조화를 이룬 청국장순두부는 인기메뉴이고 굴과 콩나물이 듬뿍 들어간 해장순두부는 시원하게 속을 풀어주는 일등메뉴라고. 또 명란젓의 맛이 깔끔한 명란순두부는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 더욱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세트메뉴를 먹는 것도 좋다는데 ‘LA갈비순두부정식’, ‘떡갈비순두부정식’, ‘낙지볶음순두부정식’ 등 선택의 폭도 넓다. 각종 해물로 지져낸 해물파전은 사이드메뉴로 즐기기에 제격.
영양을 챙기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순두부요리는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분들에게도 0순위 메뉴가 아닐까?  
 메  뉴: 해물순두부 7,000원 청국장순두부 7,000원 굴순두부 8,000원 명란순두부 8,000원, LA갈비순두부정식 17,000원 낙지볶음순두부정식 13,000원 해물파전 10,000원
 위  치: 신정동 321-6 센트럴프라자 203호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휴  일: 무휴
 주  차: 지하주차장
 문  의: 2650-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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