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가 홈페이지를 개편, 2월 8일부터 새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인메뉴를 단순화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HD(High Definition : 고화질)급 서비스에 대비해 영상보기 화면을 확대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인터넷방송 운영담당자(부산시 미디어센터)는 “검색기능 강화나 댓글달기 기능 등 네티즌들의 이용편의를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화면 크기·화질 등 영상콘텐트를 보는 환경을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부산에 관한 모든 영상은 바다TV에서 봐야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을 대표하는 영상포털로서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BADA:Busan Active Digital Access)TV는 시정영상뉴스 ‘다이내믹 부산뉴스’, 부산의 핫 이슈를 다루는 ‘포커스! 부산은 지금’, 따끈따끈한 화제의 현장을 전하는 ‘스팟뉴스’, 초등학생 영어말하기 콘테스트 ‘영어짱을 찾아라!’, 시민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전하는 ‘바다TV 우체통’ 등 연 300여편 이상의 다양한 영상콘텐트를 제작, 방영하고 있다. 또 건강·자녀교육·재테크 등 시민생활에 필요한 영상교양강좌 2천520여편도 서비스해 문화체험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 문의 : 부산시 미디어 센터(888-3054, 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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