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서울역∼동탄, 여의도∼안산(단원) 등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을 추가로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역∼동탄은 11일부터, 여의도∼안산은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출퇴근시 최소 운행간격은 서울역∼동탄노선은 10분, 여의도∼안산노선은 10∼15분이다.
광역급행버스는 서울과 수도권을 운행하는 버스로, 기·종점으로부터 5㎞이내에 각각 4개 이내의 정류소만 정차하고 그 외 지점에서는 무정차로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2009년 8월부터 시범운행했으며, 기존 직행좌석버스 정류소(편도 36개소)를 대폭 줄여 평균 15∼20분 정도 운행시간이 단축된다. 39인승 정원제로 입석승객을 받지 않으며, 휴대전화 충전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8개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 노선이 운행되면 총 10개로 늘어나게 된다.
국토부는 이번 노선확대로 수도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지고, 수도권 교통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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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동탄은 11일부터, 여의도∼안산은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출퇴근시 최소 운행간격은 서울역∼동탄노선은 10분, 여의도∼안산노선은 10∼15분이다.
광역급행버스는 서울과 수도권을 운행하는 버스로, 기·종점으로부터 5㎞이내에 각각 4개 이내의 정류소만 정차하고 그 외 지점에서는 무정차로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2009년 8월부터 시범운행했으며, 기존 직행좌석버스 정류소(편도 36개소)를 대폭 줄여 평균 15∼20분 정도 운행시간이 단축된다. 39인승 정원제로 입석승객을 받지 않으며, 휴대전화 충전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8개 노선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이번 노선이 운행되면 총 10개로 늘어나게 된다.
국토부는 이번 노선확대로 수도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지고, 수도권 교통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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