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지난 9일 2011년 갑상선, 전립선암, 골다공증, 통풍, 성인병검진을 실시해 시민의 건강관리와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함으로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무료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검진은 이번 달부터 △ 갑상선기능?골다공증 검사는 40세 이상의 여성 각 1500명에게, △ 전립선암 검사는 50세 이상 70세 이하의 남성 1100명에게, 통풍검사는 40세 이상 여성 및 50세 이상의 남성 3100명에게 실시된다. 또한 성인병질환 2011년 위암검진 대상자 중 의료수급자 400명의 대상인원 검진 때까지 사업은 계속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질병의 가능성이 높은 노년기 및 갱년기 시민에게 무료검진을 실시해 예방의학을 통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료검진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537-34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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