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경기도내 초등학생은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는다. 또 중학생은 무상교육을, 전문고생은 학비가 전액지원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2011년 달라지는 것들’이라는 자료를 냈다.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31개 시·군 중 24개 시·군이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수원과 광명, 평택, 광주, 용인, 시흥, 양주 등 7개 시는 3∼6학년에 대해 무상급식을 한다. 이로써 내년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는 초등학생은 전체(85만4166명) 97.2%인 모두 83만253명으로 늘어난다.
또 학생인권조례가 내년 1학기에 본격 시행되며, 학교안전을 위한 배움터지킴이가 1077개교로 늘어난다. 학원교습시간은 유·초·중·고생 모두 밤 10시까지로 제한된다.
혁신학교와 과학중점학교 등도 크게 확대 운영된다. 혁신학교는 100개교까지 확대되고, 최소 4곳에서 혁신교육지구가 운영된다. 과학중점학교는 신규 지정되는 11개교를 포함해서 총 21개교가 운영되며, 산학협력형 특성화고는 현재 32개교에서 47개교로 늘어난다.
장학 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지도·점검·확인 위주의 장학에서 자문과 지원 형태의 컨설팅 장학으로 바뀌고, 새로운 교원연수프로그램인 NTTP가 시행된다.
독서, 철학, 예술 등 기초교양 교육과정이 초등학교에 적용되고, 학생진로교육사이버인증제가 초등 5∼6학년으로 확대된다는 점도 주목할 사항이다.
국회와 유관기관에서 각종 통계성 자료를 요구할 경우, 교육청이 직접 처리하고, 전자결재를 학교 단위까지 확대한다.
한편, 2010년 12월 1일 현재 도내 학생은 모두 194만54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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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2011년 달라지는 것들’이라는 자료를 냈다.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31개 시·군 중 24개 시·군이 초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수원과 광명, 평택, 광주, 용인, 시흥, 양주 등 7개 시는 3∼6학년에 대해 무상급식을 한다. 이로써 내년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는 초등학생은 전체(85만4166명) 97.2%인 모두 83만253명으로 늘어난다.
또 학생인권조례가 내년 1학기에 본격 시행되며, 학교안전을 위한 배움터지킴이가 1077개교로 늘어난다. 학원교습시간은 유·초·중·고생 모두 밤 10시까지로 제한된다.
혁신학교와 과학중점학교 등도 크게 확대 운영된다. 혁신학교는 100개교까지 확대되고, 최소 4곳에서 혁신교육지구가 운영된다. 과학중점학교는 신규 지정되는 11개교를 포함해서 총 21개교가 운영되며, 산학협력형 특성화고는 현재 32개교에서 47개교로 늘어난다.
장학 방법에도 변화가 있다. 지도·점검·확인 위주의 장학에서 자문과 지원 형태의 컨설팅 장학으로 바뀌고, 새로운 교원연수프로그램인 NTTP가 시행된다.
독서, 철학, 예술 등 기초교양 교육과정이 초등학교에 적용되고, 학생진로교육사이버인증제가 초등 5∼6학년으로 확대된다는 점도 주목할 사항이다.
국회와 유관기관에서 각종 통계성 자료를 요구할 경우, 교육청이 직접 처리하고, 전자결재를 학교 단위까지 확대한다.
한편, 2010년 12월 1일 현재 도내 학생은 모두 194만54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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