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창 인기를 끌었던 TV프로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로 최근 ‘합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지휘를 맡았던 박칼린의 말처럼 합창의 매력은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양보와 배려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조화”다. 나를 드러내기보다 타인의 소리에 더 귀 기울여야 하는 ‘합창’. 그래서 아이들에게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는 인성교육 차원의 어린이합창단 활동이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동요도 신나고 재미있고 대중음악처럼 히트(?)칠 수 있다고 믿는 ‘동요드림’은 2001년 창단 이후 수많은 전국대회를 휩쓸며 주목을 끌고 있는 어린이합창단. 이들이 참가한 동요경연대회와 각종행사참가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2003년 2월 28일 건대 새천년 대강당에서 열린 제84회 삼일절 전야음악제, 세종문화회관 삼일절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서울시청 33주년 지구의 날 행사, 올림픽공원 근로자한마당, 서울랜드 어린이날 특집공연, MBC 따뜻한 세상, 초록동요제, 독립기념관 광복절 기념행사찬조 출연 등등. 고양시어린이 동요모임으로 시작한 동요드림은 지난 해 수많은 어린이합창단 중에서 제헌절 국가기념식(국회의사당 본관)에 초청받아 공연할 정도로 실력이 탄탄한 전국구 어린이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요드림’의 명성을 이어갈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대표 ‘드림어린이합창단’ 단원 모집
오랫동안 동요드림을 운영해온 코리아드림 박용진 대표는 동요드림을 통해 쌓아온 명성을 ‘드림어린이합창단’을 통해 새롭게 실현해나가고자 한다. ‘드림어린이합창단’(약자 DCC)은 꿈이 있고 꿈을 선사하는 합창단이다. 노래도 하고 학습도 하고 체험도 하는 일석 3조의 기능성 합창단으로 노래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습을 통해 효과적인 암기를 하고,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 핸드폰 문자가 아니면 대화를 하지 못하고, 혼자만의 인터넷 게임에 빠져 정서불안과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요즘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필요하고 어울리는 드림 어린이 합창단. 다양한 방향과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 발전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가치추구의 어린이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한 ‘드림어린이합창단’이 이번에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를 대표할 ‘드림어린이합창단’단원을 모집한다.
박용진 대표는 역사음악연구소(www.historymusic.net) 소장을 겸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어린이문화 기획자이자 창작인이다. 전국 창작동요제에서 이미 30여회 수상을 하고 초등학교 5학년 국어 읽기 책에 ‘독도는 우리의 친구’ 라는 노랫말과 중학교 음악교과서에 ‘자연에게’라는 작품이 실릴 만큼 뛰어난 실력이 검증되었으며. 어린이 노래 500여곡을 작곡한 이 분야 최고 전문가. 박 대표는 수많은 국가행사 및 각종 이벤트 행사를 주최 주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드림어린이 합창단’을 이 시대가 요구하는 아름답고 행복 가득한 사랑의 합창단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노래를 통해 배우고 체험하는 동안 그 3배 이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면? 드림어린이합창단을 통해 그 꿈같은 바람이 현실이 되는 즐거움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화곡 DCC 단원은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1학년까지 오디션에 합격된 어린이 선착순 33명을 모집한다. 연습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시 30분, 화곡동 연습실에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www.dftown.com 참조.
문의 0502-543-2002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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