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브런치’ 성황리에 개강

지역내일 2011-01-30 (수정 2011-01-30 오후 10:17:55)

현직교사 등 대한민국 대표 교육전문가 10인이 직접 강의

지난 19일 오전 10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는 부천에서 교육열 높다는 엄마들이 다 모였다. 뜨거운 교육열의 부모답게 강의 시작 한 시간 전에 도착해 배부된 자료집을 열심히 읽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은 부천내일신문이 주최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시작 되는 날.
다소 여유있는 초등생 부모에서부터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진 고등학생 엄마까지 250여명이  모인 이번 강좌는 1월 19일 개강, 매주 수요일 5주에 걸쳐 진행된다. 현직 교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전문가 10인이 강사로 나서 학교생활부터 입시전략과 진로지도, 내신관리까지 자녀교육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일선 교사들의 참여로 공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높일 수 있다.
그동안 분당,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목동 등에서 진행됐는데 학부모들로부터 남다른 평가를 받았다. “공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하고 전문성을 살린 차별화된 강좌다.”, “진실한 교육정보를 들으면서 아이 교육에 대한 소신을 굳건히 세우는데 도움이 됐다.”,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
 19일 첫 강좌는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가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 관해 강의했다. 조 교사는 “대학 입맛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쓰려면 가고 싶은 대학교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학교를 직접 방문한 뒤 선배들의 멘토를 받으면 가야할 미래가 분명해지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브런치 후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휘문고 신동원 교사가 강의 했다. 신 교사는 ‘내신전성시대, 베테랑교사가 전하는 내신관리비법’을 강의했다. 그는 “아이를 성공하게 하고 싶으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일찍 일어나야 한다”며 “아침 30분 간 자신을 정리하는 아이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강좌에 참석한 양숙희씨는 “자기소개서 쓰는 법, 막연했던 자기주도적학습이 이번 강좌로 확실해졌다. 실제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어지는 강의에 참석해서 좋은 대학 가는 길을 찾아야 겠다”고 말했다. 
다음 강좌는2월9일, 22일(화요일)에 열린다. 2회차까지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문의 032-321-4148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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