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가 10인이 제안하는 자녀교육 프로젝트
공교육의 현장감·사교육 전문성 살린 차별화된 교육강좌
전북도청서 5주간 부모가 먼저 배워야 할 소신·체계 강의
"나름대로 ''준비된 엄마''라고 자부하고 살았지만 "엄마는 몰라"라고 돌아서는 아이 앞에서 좌절할 때가 많았다. 강의를 들으면서 학력고사 세대가 수능 세대를 교육하느라 얼마나 벅찼고, 아이는 또 얼마나 답답했을까. 눈물이 흘렀다. 딸 아이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입시제도를 비롯해 교육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아이들이 알아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유행처럼 회자되고 ''족집게 강의''라는 정보가 난무하지만 정작 엄마들은 답답하다. 교육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라고 하지만 출발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마련한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학부모가 변화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되, 장기 레이스를 위한 안목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강좌이다.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 온 진학 전문교사와 분야별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경험을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이번 강좌를 주관하는 ''전국학부모지원단''은 3년 전부터 공교육 진학 전문교사들이 서울과 경기지역 지자체와 손잡고 8주 프로그램인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경기 분당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강북, 송파, 목동 등에서 브런치 교육강좌를 개설, 학부모들의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내일신문 여성주간지인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에는 강의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 교육정보 과잉의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주를 이룬다.
2011년 1월7일(금)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1월7일, 14일, 21일, 28일. 2월11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북지역 강좌는 △내신관리 △자기소개서 작성법 △수리(수학) △국어(언어) △입학사정관제 △논술 △자기주도학습 △입시전략 △부모교육 등 10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11시10분 1교시를 마친 후 30분간 커피와 샌드위치 등 브런치 타임을 갖는다. 11시 45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2교시가 운영된다. 브런치 시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고 수강료는 5주간 브런치식사비용 등으로 4만원이다.
수강 문의 www.naeil.com , 02-228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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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현장감·사교육 전문성 살린 차별화된 교육강좌
전북도청서 5주간 부모가 먼저 배워야 할 소신·체계 강의
"나름대로 ''준비된 엄마''라고 자부하고 살았지만 "엄마는 몰라"라고 돌아서는 아이 앞에서 좌절할 때가 많았다. 강의를 들으면서 학력고사 세대가 수능 세대를 교육하느라 얼마나 벅찼고, 아이는 또 얼마나 답답했을까. 눈물이 흘렀다. 딸 아이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입시제도를 비롯해 교육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아이들이 알아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유행처럼 회자되고 ''족집게 강의''라는 정보가 난무하지만 정작 엄마들은 답답하다. 교육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라고 하지만 출발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마련한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학부모가 변화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되, 장기 레이스를 위한 안목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강좌이다.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 온 진학 전문교사와 분야별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경험을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이번 강좌를 주관하는 ''전국학부모지원단''은 3년 전부터 공교육 진학 전문교사들이 서울과 경기지역 지자체와 손잡고 8주 프로그램인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경기 분당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강북, 송파, 목동 등에서 브런치 교육강좌를 개설, 학부모들의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내일신문 여성주간지인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카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에는 강의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 교육정보 과잉의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주를 이룬다.
2011년 1월7일(금)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1월7일, 14일, 21일, 28일. 2월11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북지역 강좌는 △내신관리 △자기소개서 작성법 △수리(수학) △국어(언어) △입학사정관제 △논술 △자기주도학습 △입시전략 △부모교육 등 10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오전 10시부터 11시10분 1교시를 마친 후 30분간 커피와 샌드위치 등 브런치 타임을 갖는다. 11시 45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2교시가 운영된다. 브런치 시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하고 수강료는 5주간 브런치식사비용 등으로 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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