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학정시모집

인천 대학정시 경쟁률 서울 못지않네!

가천의과학 9.2:1, 인하 4.19:1, 인천 5.46:1

지역내일 2011-01-03

인천지역에 소재한 대학들의 정시모집 접수가 끝난 가운데, 경쟁률이 서울권 못지않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인천지역대학들의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 보다 경쟁률보다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인하대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4.19대 1이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인하대는 총 1716명을 뽑았다. 지원자는 7196명, 지난해 2010학년도의 4.0 대 1보다 상승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이 4.25대 1, 나군이 4.15대 1이다. 이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나군의 연극영화전공으로 무려 17.50대 1을 기록했다. 인하대는 가ㆍ나군 합격자 발표는 2011년 1월 25일이며  나군의 수능 우선선발 합격자 발표는 1월 10일이다.

가천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3일 2011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모두 522명 모집에 4813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9.2대 1, 인천지역 대학 중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이다. 학과별로는 경상학부 14.1대 1, 자율전공학과 14.1대 1, 보건행정학과 13.9대 1, 정보공학부가 15.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도국제도시 캠퍼스로 이전한 인천대학교는 2011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 결과, 5.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대는 1925명 정시 모집 정원에 모두 1만509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의 4.54대1 보다 경쟁률은 약간 상승한 결과다.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는 공연예술학과 14.25대1, 창의인재개발학과가 9.5대1, 다군 수능우수자전형 수학교육과가 11대1, 세무회계학과가 10.67대1 등이다.

이밖에도 전문계고교출신자 특별전형에서는 전자공학과(야간) 13.0대1을 기록했으며, 농어촌학생특별전형에서 문헌정보학과 8.50대1, 의 경쟁률을 보여 특별전형 경재율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