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이 문턱을 낮췄다. 사람들은 그 문턱에 한 발을 내디뎠다. ‘겨울나무’라는 작고 나지막한 노래의 시작으로 강좌는 시작되었다.
창밖은 하염없이 바람이 불고 사람들은 차를 마시며 강의 내용에 한껏 부풀었다.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이 ‘뮤지움 카페의 멘토들’이란 주제로 신년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12일 문화재단 박선정 사무처장의 강좌를 시작으로 이달 한 달간 총 3개의 강좌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상록전시관 내 카페에서 열린다.
두 번째 강좌인 19일 3시에는 윤장현 한국YMCA이사장이 강사로 나서서 ‘2011,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를 주제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윤장현 이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라며 “역사적으로 가장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광주시민이야말로 세계를 돌아보며 상처를 스스로 치유해 가야한다.”고 주장해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인 세 번째 강좌는 26일(수),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회장이 ‘신묘년, 생활 속의 문화로 신명나는 상생의 한해’에 대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문의 : 062-613-5392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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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은 하염없이 바람이 불고 사람들은 차를 마시며 강의 내용에 한껏 부풀었다.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이 ‘뮤지움 카페의 멘토들’이란 주제로 신년특강을 마련했다. 지난 12일 문화재단 박선정 사무처장의 강좌를 시작으로 이달 한 달간 총 3개의 강좌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상록전시관 내 카페에서 열린다.
두 번째 강좌인 19일 3시에는 윤장현 한국YMCA이사장이 강사로 나서서 ‘2011,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를 주제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윤장현 이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때”라며 “역사적으로 가장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광주시민이야말로 세계를 돌아보며 상처를 스스로 치유해 가야한다.”고 주장해 사람들의 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인 세 번째 강좌는 26일(수),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회장이 ‘신묘년, 생활 속의 문화로 신명나는 상생의 한해’에 대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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