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이미정 원장 profile
- 前) 조선일보 수능 모의고사 출제 위원 및 해설위원
- 前) 서울소재 고등학교 논술 강사 역임
- 前)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사, KT캠퍼스 인터넷 강사
- 前) 아름다운학원, 세븐, 카이로스, 엘림에듀 언어과 대표 마감강사
- 現) 일산 송파 <퀸에듀 언어 논술 전문학원>원장
- 現) 위너스터니 인터넷 강사, 이근갑 내신 논술팀 팀장
- 저서) 도서출판 <수경> 독하게 풀어 3점 다 맞자 <문학편><비문학편>, 타탄 언어시리즈, 급소공략 모의고사
높아지는 언어영역의 중요성, 전략적 핵심적으로 공부해야
올해 수능 1교시 언어영역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없었지만 지난해보다 조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EBS와 연계된 문제가 출제됐지만 기술 과학 사회의 지문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에 사전에 한 번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체감 난이도에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수능을 준비하면서 적중도 있게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이번 수능을 마치고 놀라운 적중률로 주목 받는 곳이 바로 ‘퀸에듀’ 학원이다. 언어영역의 절대강자로 통하는 ‘퀸’ 이미정 원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2011학년도 수능 언어에서 출제된 윤동주의 ‘자화상’과 고은의 ‘선재리 아낙네들’, 정극인의 ‘상춘곡’과 김광욱의 ‘율리유곡’ 특히 변별력이 높았던 과학''그레고리력으로 역법을 개혁하게 된 배경과 그레고리력의 특성'' 등을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지문으로 철저하게 분석해 학생들의 고득점을 이끌었다.
언어영역의 중요성 높아져
언어영역을 수학과 외국어 다음으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언어영역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특히 문과 학생의 경우 대학입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수리나 외국어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언어 성적이 일정 등급 이상 되지 않으면 중상위권 대학에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퀸에듀 이미정 원장은 “문과학생의 경우 서울 지역 내 중위권이상의 대학에 진학하려면 언어가 1, 2등급 성적은 나와야 하며, 언어성적이 저조하면 타 영역의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또한 “문과는 언어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만큼 언어등급이 합격 당락의 기준이 될 수 있다”며 “전략적으로 공부해 언어 성적을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특히 수능 시험에서 등급 변화가 가장 많은 것이 언어 영역이라고 한다. 평상시 1~2등급의 성적을 유지했던 학생들도 예상치 못한 성적 하락을 겪는 것이 언어 영역이다. 12년간 공부한 모든 결과물을 쏟아내야 하는 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 시험을 1교시에 치르다보니 학생들이 느끼는 심리적 중압감이 상당한 과목이다. 1교시 시험의 떨림 때문에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역으로 1교시 언어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다면 나머지 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진다.
언어, 전략적 핵심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언어 영역은 100%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150% 이상 준비를 해야 하는 과목이다. 또한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다. 일단 학습량이 방대하고, 단순 지식을 평가하는 문제가 아닌 다방면의 지식과 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제가 많다. 그러다보니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도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이미정 원장은 “언어 성적을 올리려면 통합적 사고와 이해력, 응용력을 길러야 하는데 이러한 능력은 단기간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며, 무조건 공부한다고 해서 터득되지 않는다”고 전한다.
“수능에 EBS와 연계된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고 해서 대다수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공부했지만 이를 성적향상으로 이끌어 내지 못한 학생들도 상당수였다. 공부는 많이 했으나 풀 수 없는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선 먼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의 포인트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시간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고3 수험생의 경우 방대한 분량의 학습량을 핵심적으로 요약해 접근해야 하며, 시험에 나올만한 지문을 점검해 지문을 분석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퀸에듀에서는 EBS에 대한 중요도와 수능 반영 비율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학생들을 위해 10여권의 EBS 교재를 압축해 정리할 수 있도록 족집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소수정예 수업, 클리닉 운영으로 성적 향상 이끌어
퀸에듀에서는 8명 이내의 레벨별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한다. 이미정 원장은 언어영역의 ‘퀸’으로 통할 만큼 유명한 대중 단과 스타강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소수정예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수백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강의를 했던 단과수업의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 학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학생들 개개인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단순히 강의를 듣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미정 원장의 논술파워는 2010년 송파논술 교실 수강생 전원을 수시에 합격시키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미정 원장은 대학별 논술 유형을 파악해 학생들 개개인별 맞춤 지도를 하고 있으며, 매시간 첨삭과 체계적인 이론 수업으로 수시 논술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명강의 못지않게 이미정 원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의 멘토가 되는 것이다. 고3이란 시간은 길고도 짧은 시간이지만 수험생이 되면 슬럼프가 자주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 슬럼프를 잘 극복하는 것이 수능성적과 직결되는 만큼 학생들에게 꾸준히 목표의식을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갖고 수능이란 마라톤을 좋은 성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고 있다.
문의 031-923-7170
양지연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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