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장애인근로자가 출퇴근용 자동차를 구입할 때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장애인이 직업생활에 필요한 자동차를 구입할 때 지금까지는 신용대출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담보대출도 가능하도록 지원이 확대됐다.
종전까지는 융자조건이 금융기관 연소득 확인기준에 따라 여신규정에 적합한 근로장애인에 한해 신용대출이 이뤄졌다.
지원 대상 자동차는 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과 공동명의 자동차로, 9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및 50cc 이상 이륜자동차이다.
융자금액은 1인당 1천만원 이내, 연 3%,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신청은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문의 복지과 250-30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