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평생학습관이 2011년도 제1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754명을 모집한다.
교육강좌는 외국어 심화과정, 컴퓨터 교실 등 총 35개 과정이 개설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평생학습관이 준공된 후 처음 모집하는 강좌로서 인문학, 외국어 심화과정 등 16개 교양강좌와 6개 컴퓨터강좌를 포함한 전문자격증 대비반 17개 강좌 등 전문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둔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11개 야간강좌를 신설하여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평생학습관은 만25개월 이상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수강생의 안정된 학습을 위해 수강시간 동안 보육교사 아동을 돌보는 유아돌봄실을 운영한다. 또한 3월부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수강신청?접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수강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설계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맞춤식 평생학습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습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배움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평생학습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펑생교육강좌는 주민등록주소지가 아산시로 되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 아산시 평생학습관. 041-537-3901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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