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과 조류독감 성행, 경기불황의 장기화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는 말을 합니다.
현재 처해진 상황은 어렵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 해, 토끼처럼 깡충깡충 열심히 뛰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는 올해 첫 행사는 2월 정월대보름축제가 계획되어 있다.
5개문화원이 대전 전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대보름축제는 문화원의 가장 큰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50만 대전시민의 화합과 세시풍속의 전통을 이어가는 정월대보름축제는 대전 시민들의 새해소망과 건강, 안녕을 기원하는 시민의 축제를 통해 대전 사랑과 지역 문화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10월 중 진행하는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는 우리 전통악기보다 서양악기를 더 우선시하고 높이 평가하는 청소년들의 의식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물놀이 위주의 공연에서 탈피해 전통적인 판굿인 본래 풍물의 모습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 회장은 “전국의 학생 풍물반이 폐지되는 학교가 늘고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풍물이 소규모 사물놀이로 축소되고 있다”면서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예술 중 하나인 풍물의 전통을 창조·계승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예총, 민예총, 문화연대, 비영리문화예술단체와의 지역문화네트워크 건설을 통해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프로그램 개발, 문화자원봉사자 육성, 문화예술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문화수용자 중심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개발로 지역문화진흥과 지역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5개 문화원과 합심해 대전 시민의 요구와 변화에 발맞추어 문화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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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처해진 상황은 어렵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는 한 해, 토끼처럼 깡충깡충 열심히 뛰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는 올해 첫 행사는 2월 정월대보름축제가 계획되어 있다.
5개문화원이 대전 전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는 대보름축제는 문화원의 가장 큰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50만 대전시민의 화합과 세시풍속의 전통을 이어가는 정월대보름축제는 대전 시민들의 새해소망과 건강, 안녕을 기원하는 시민의 축제를 통해 대전 사랑과 지역 문화에 대한 주민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10월 중 진행하는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는 우리 전통악기보다 서양악기를 더 우선시하고 높이 평가하는 청소년들의 의식을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물놀이 위주의 공연에서 탈피해 전통적인 판굿인 본래 풍물의 모습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 회장은 “전국의 학생 풍물반이 폐지되는 학교가 늘고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풍물이 소규모 사물놀이로 축소되고 있다”면서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예술 중 하나인 풍물의 전통을 창조·계승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예총, 민예총, 문화연대, 비영리문화예술단체와의 지역문화네트워크 건설을 통해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프로그램 개발, 문화자원봉사자 육성, 문화예술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문화수용자 중심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개발로 지역문화진흥과 지역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5개 문화원과 합심해 대전 시민의 요구와 변화에 발맞추어 문화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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