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발달 성장영역에 따른 미술 전문 프로그램 리틀다빈치가 방학특강에 들어갔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리틀다빈치 옥련센터에는 창조적 리더를 위한 미술교육을 문의하는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리틀다빈치 옥련센터 서방효 원장은 "방학특강을 여는 이유는 기존 일반 미술학원에서 단순 그리기 작업으로 미술을 배웠던 아이들에게 리틀다빈치의 창의성 미술을 선보이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곳 리틀다빈치 미술이 일반 미술학원과 다른 점은 우선 연령대별 심신적 발달 특징과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식 프로그램이다.
만 3세부터 16세에 해당하는 프로그램들은 기존의 창조적 표현 중심에서 더 나아가 기초학습능력, 지성, 인성, 심성 그리고 통찰력을 넘어 철학적 사고까지를 넘나드는 구성에 있다.
특히 각 연령별 프로그램은 사고와 감정의 균형을 돕는 판단력(EQ), 창조적 활용(IQ), 표현할 수 있는 방법(PQ)을 습득한다. 때문에 아이들은 비전과 가치, 그래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리더의 자질을 미술을 통해 습득하고 있다.
우선 2~4세, 5세 프로그램을 보면,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과정으로, 6~7세는 영역에 따른 사고력과 발상 습관을, 취학아동인 8~10세와 11~13세는 통합교육과정모델을 기본으로 학생의 수준과 진도별로 체계적인 학습을 하여 토론과 표현을 하도록 지도한다.
또 15~16세는 개성있는 자신만이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은 학습을 하고 있다. 리틀다빈치는 나이별로 반을 편성하며 한 클래스 당 5명 이내 수업이다. 이밖에도 2명 그룹등록시 반 개설도 가능하다. 현재 선 등록 중이다.
(832-5489)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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