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올해부터 ‘아토피로부터 자유로운 부천만들기’를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를 위해 1월 중 소사보건소는 의료단체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등 아토피 전문가 대상의 예방관리, 안전학교 선정 등 자문을 구하고 교육, 강사, 프로그램 등 분야별 협력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2월에는 보육시설 종사자, 3월은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예방 홍보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월부터 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와 유치원 각 2개소를 대상으로 유병률 실태조사, 아토피 환아 발견 및 환경조사 등을 실시한다. 7~8월 방학기간 중엔 아토피 환아 및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임산부 교육 등 시민 건강강좌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3월부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층 자녀가 아토피를 앓는 경우 1명당 3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받는다.
소사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은 소아 청소년기에 발병률이 높으며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성인이 되어서도 삶의 질을 낮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032-625-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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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보육시설 종사자, 3월은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예방 홍보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월부터 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와 유치원 각 2개소를 대상으로 유병률 실태조사, 아토피 환아 발견 및 환경조사 등을 실시한다. 7~8월 방학기간 중엔 아토피 환아 및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임산부 교육 등 시민 건강강좌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3월부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층 자녀가 아토피를 앓는 경우 1명당 3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받는다.
소사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은 소아 청소년기에 발병률이 높으며 잦은 재발과 증상악화로 성인이 되어서도 삶의 질을 낮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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