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순댓국 보약 대령이요~
오랜 시간 끓여낸 뽀얀 국물 한 그릇은 보약과 다르지 않다. 24시간 이상 알 사골, 한약재, 생강 등 좋은 재료만을 골라 푹 고아서 만드는 순댓국은 보약 못지않은 최고의 보양식이다.
순댓국으로 유명한 백암왕순대는 목동에서 제법 맛집이 많이 모인 파라곤 지하상가에 자리 잡고 있다. 다른 집들이 들고 나기를 서너 차례 할 때 백암왕순대는 벌써 이곳에서만 개업한 이래, 6년째 꾸준히 성업 중이다. 단골이 많아 사시사철 늘 자리가 꽉 차는 음식점 중 한 집이다.
“맛있는 순대와 건강에 좋은 뜨끈한 국물, 우리집 아이들이 더 좋아해서 포장해서 하교 후 출출할 때 챙겨주면 좋아해요”라는 나혜주(42,목동)독자. “평소에 외식메뉴를 고를 때 각기 좋아하는 음식이 달라서 고민에 빠질 때도 많지만, 백암왕순대 먹으러 갈때는 온가족 만장일치에요”라며 아이들 스스로 화학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편이라고 건강을 챙기는 가족임을 강조한다.
상호가 백암왕순대라서 언뜻 체인점으로 생각되기 쉽지만, 이집만의 독자적 비법으로 맛을 내고 있다. 이집의 순대는 찹쌀, 당면, 선지, 배추우거지 등을 넣어 매일 새벽 만들고 있다. 고기도 냉동제품이 아닌, 신선한 생육만을 사용하며 특히 돼지 큰머리를 사용,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도록 삶아내는 것이 이집만의 비법이다. 순댓국을 시키면 구수한 국물에 양념다대기가 얹어 나오며 고기 또한 풍성하게 담겨 나온다. 국물 맛은 진하고 순대는 부드러우며 머리고기는 쫄깃쫄깃하고 야들야들한 것이 순대의 진수는 바로 이런 것임을 보여준다. 기호에 따라 들깨가루, 후춧가루, 새우젓 등으로 간을 맞추어 먹으면 된다. 곁들여져 나오는 깍두기 또한 별미다. “한 그릇 가득 비우고 나면 아이들 입에서 저절로 ‘맛있게 자~알 먹었다!’라는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라며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맛에 늘 찾게 된다는 나혜주 독자.
순대곱창볶음에는 떡볶이 떡과 당면 ,야채에 각종 사리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다. 다 먹고 난후 볶아먹는 밥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중 하나다. 백암왕순대는 항상 질 좋은 식재료만을 사용해서 오랜 단골과의 신용과 맛을 지켜가고 있다고 주인장은 설명한다. 일상에 지치고 피곤할 때 영양만점 순댓국으로 기운을 보충해 보자.
메 뉴 : 순댓국 6,000원 왕순대 13,000원 순대곱창볶음 17,000(중) 순대곱창전골 25,000원(대)
위 치 : 양천구 목1동 917번지 파라곤빌딩 지하1층
영업시간 : 오전 08:30분~오후 10시
휴무일 : 연중무휴
주 차 : 가능
문 의 : 2644-6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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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끓여낸 뽀얀 국물 한 그릇은 보약과 다르지 않다. 24시간 이상 알 사골, 한약재, 생강 등 좋은 재료만을 골라 푹 고아서 만드는 순댓국은 보약 못지않은 최고의 보양식이다.
순댓국으로 유명한 백암왕순대는 목동에서 제법 맛집이 많이 모인 파라곤 지하상가에 자리 잡고 있다. 다른 집들이 들고 나기를 서너 차례 할 때 백암왕순대는 벌써 이곳에서만 개업한 이래, 6년째 꾸준히 성업 중이다. 단골이 많아 사시사철 늘 자리가 꽉 차는 음식점 중 한 집이다.
“맛있는 순대와 건강에 좋은 뜨끈한 국물, 우리집 아이들이 더 좋아해서 포장해서 하교 후 출출할 때 챙겨주면 좋아해요”라는 나혜주(42,목동)독자. “평소에 외식메뉴를 고를 때 각기 좋아하는 음식이 달라서 고민에 빠질 때도 많지만, 백암왕순대 먹으러 갈때는 온가족 만장일치에요”라며 아이들 스스로 화학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편이라고 건강을 챙기는 가족임을 강조한다.
상호가 백암왕순대라서 언뜻 체인점으로 생각되기 쉽지만, 이집만의 독자적 비법으로 맛을 내고 있다. 이집의 순대는 찹쌀, 당면, 선지, 배추우거지 등을 넣어 매일 새벽 만들고 있다. 고기도 냉동제품이 아닌, 신선한 생육만을 사용하며 특히 돼지 큰머리를 사용,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도록 삶아내는 것이 이집만의 비법이다. 순댓국을 시키면 구수한 국물에 양념다대기가 얹어 나오며 고기 또한 풍성하게 담겨 나온다. 국물 맛은 진하고 순대는 부드러우며 머리고기는 쫄깃쫄깃하고 야들야들한 것이 순대의 진수는 바로 이런 것임을 보여준다. 기호에 따라 들깨가루, 후춧가루, 새우젓 등으로 간을 맞추어 먹으면 된다. 곁들여져 나오는 깍두기 또한 별미다. “한 그릇 가득 비우고 나면 아이들 입에서 저절로 ‘맛있게 자~알 먹었다!’라는 감탄사가 나오더라구요”라며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맛에 늘 찾게 된다는 나혜주 독자.
순대곱창볶음에는 떡볶이 떡과 당면 ,야채에 각종 사리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다. 다 먹고 난후 볶아먹는 밥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중 하나다. 백암왕순대는 항상 질 좋은 식재료만을 사용해서 오랜 단골과의 신용과 맛을 지켜가고 있다고 주인장은 설명한다. 일상에 지치고 피곤할 때 영양만점 순댓국으로 기운을 보충해 보자.
메 뉴 : 순댓국 6,000원 왕순대 13,000원 순대곱창볶음 17,000(중) 순대곱창전골 25,000원(대)
위 치 : 양천구 목1동 917번지 파라곤빌딩 지하1층
영업시간 : 오전 08:30분~오후 10시
휴무일 :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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