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위원장 이상인 창원시의회 운영위원장) 주관 ‘제11회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행사’가 11일 관내 맛데이 치킨 호프에서 열렸다.
올해로 11번째인 이번 행사에 창원시장, 국회의원, 창원시의회 의장, 마산회원구청장, 동부경찰서장, 도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외로운 소외계층 돕기에 열성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이웃돕기에 참여했다. 1999년에 시작해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11년간 꾸준히 이어오는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는 반응과 함께. 이날 올린 수익금(2500만원) 전액은 양덕2동의 어려운 이웃(독거노인, 결식아동, 장애인세대 등)들에게 내년 1월중에 전달 될 예정이다.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1236가구에 1억9800여 만 원의 성금을 양덕2동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해 지역사회 사랑 나눔과 섬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마산 합포구 회원구 주부민방위기동대, 재난안전 체험교육
마산합포회원구는 지난 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대구 동구 동화집단시설지구내)에서 읍면동 주부민방위대원 9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소방안전 체험, 생활 응급처치 실습, 실내외 지진 체험 및 각종 재난 대처요령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주부민방위 대원에게 생활안전에 필요한 지식 습득과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기르고, 일상생활 속의 발생 가능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교육은 북한의 연평도 폭침과 관련해 국가안보와 지역민방위대의 역할이 더욱 중시되는 시점에 있어 더욱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산합포구 산호동 기초수급자 어르신 생신잔치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숙)는 생신을 맞이한 기초수급자 35명 초청 잔치를 열어 주위의 귀감을 샀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산호동 무교동낙지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목도리, 장갑 등을 선물했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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