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분비시켜 대사를 항진시켜줌으로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게 해 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인체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게 되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한다.
혈액속의 갑상선호르몬이 증가하면 대사율이 증가하게 되고 자율신경계의 기능도 항진된다. 그 결과 심박동수가 증가하고 두근거리거나 심방 세동이 생기며, 숨이 가빠지고 땀을 많이 흘리며, 신경질적으로 되며, 쉽게 흥분하고, 안절부절 못하며, 손이 떨리거나, 특징적으로 눈에 이상이 오게 된다.
갑상선질환은 코의 문제로 인해 갑상선 이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코의 문제로 인해 신진대사의 문제가 발생되거나 체내의 신체감염 등 갑상선의 문제가 발생하면 인체는 그 면역력, 즉 생명현상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발다이어 편도환은 갑상선과 맥을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코의 문제는 갑상선과 매우 중요한 상관관계가 있다. 따라서 코가 문제가 되면서 신진대사의 기능이 떨어지면 염증과 호르몬체계의 이상으로 심폐기능을 비롯한 갑상선에도 문제가 발생된다. 코가 안정이 되면 신진대사가 안정이 되고, 백혈구의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세포의 제생능력이 회복됨과 동시에 신체전반의 기능의 회복은 물론 갑상선의 기능도 자연스럽게 회복되게 된다.
갑상선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생활 방법은 음식, 감정, 생활에서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갑상선을 안정시켜주는 최선이다. 감기나 코의 지나친 자극 등으로 인해 비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이 생기게 되면 바로 갑상선에 무리를 주게 된다. 이렇게 많은 다양한 방법들을 하나씩 하게 되는데 정성과 노력이 요구된다. 특히 갑상선의 경우 심리적인 부분의 영향이 크고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의 문제가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상정이 이렇다보니 보통 치료가 잘 안되고, 또 오랫동안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실정이다. 기본적인 코의 건강을 통해 면역기능을 회복시켜 주면서 동시에 다양한 노력으로 심신의 컨디션을 회복하여 주어야 갑상선 질환도 서서히 안정이 된다.
소산한의원 이구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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