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흥동 대전여중 뒤편에 위치한 ‘바다황제’는 싱싱하고 물 좋은 최상급 활어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큼직하고 두툼해 씹히는 맛 일품
활어횟집의 포인트는 회다. 바다황제는 매일 아침 통영에서 올라오는 싱싱한 활어를 사용한다. 도미, 농어, 놀래미, 우럭, 광어 등이 있으며 모듬회를 시키면 이 모든 생선을 맛볼 수 있다,
바다황제의 큼직큼직 두툼하게 썬 회는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갓 잡은 신선한 회는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생선 본래의 향이 물씬 풍긴다.
한상 가득 차려지는 밑반찬들도 눈길을 끈다. 회무침을 비롯해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은 메로구이와 송이구이, 산낙지, 튀김, 새우, 조개탕, 떡갈비, 새우구이, 굴, 전복, 초밥, 제철회, 석화, 해물볶음 등 30여 가지나 된다. 특히 일반횟집에서 맛볼 수 없는 오리훈제도 나온다. 한상 가득 차려진 상만 봐서는 이곳이 횟집인지 한정식집인지 헷갈릴 지경.
신 대표는 “대게, 해삼, 개불, 멍게, 소라, 키조개 등 온갖 생물도 해산물은 통영에서, 조개류는 대천에서 매일 들여와 신선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며 “전식으로 나오는 호박죽에서 매운탕에 들어가는 고춧가루까지 경북 문경의 농가에서 직접 계약 재배하는 등 무엇보다 손님을 위해 안전한 친환경 음식을 고집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의 신선함을 위해 주방에선 15명의 요리사들이 각 분야별로 맡은 음식을 바로바로 조리해 손님상에 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 유황돼지와 월남쌈의 만남, ‘황돈’
바다황제의 1층은 황돈 대흥점이다. 황돈에서는 월남쌈과 각종 구이, 샤브샤브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황돈’에서 사용하는 유황돼지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황먹인 기능성 돼지로 인정받은 고기다. 유황을 먹인 돼지는 특유의 냄새가 없고 콜라겐과 단백질을 많이 생성시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증가시키고 육질이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다. 직영 농장 4곳에서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길러진다.
황돈에서는 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신선한 재료들을 기호에 따라 구이 또는 샤브샤브로 먹거나 월남쌈에 싸 먹을 수 있다. 육류로는 유황돼지, 유황오리, 차돌박이가 나온다. 키조개, 가리비 등 조개류와 각종 해산물도 푸짐하다. 또 20여 가지에 이르는 각종 야채들을 월남쌈에 싸 먹는 방법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진다는 것도 황돈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본 음식이 나오기 전 전식으로 나오는 흑미죽도 일품. 구이와 샤브샤브에 월남쌈까지 다 먹고 난 뒤에 진하게 우러난 샤브샤브 국물에 말아먹는 월남쌀국수 또한 별미다. 이제 끝이다 싶은 순간에 강황쌀로 만든 강황죽이 한 번 더 입맛을 돋운다. 강황은 치매예방은 물론 관절염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위치 : 대흥동 대전여중 뒤편
문의 : 256-5665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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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하고 두툼해 씹히는 맛 일품
활어횟집의 포인트는 회다. 바다황제는 매일 아침 통영에서 올라오는 싱싱한 활어를 사용한다. 도미, 농어, 놀래미, 우럭, 광어 등이 있으며 모듬회를 시키면 이 모든 생선을 맛볼 수 있다,
바다황제의 큼직큼직 두툼하게 썬 회는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갓 잡은 신선한 회는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생선 본래의 향이 물씬 풍긴다.
한상 가득 차려지는 밑반찬들도 눈길을 끈다. 회무침을 비롯해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은 메로구이와 송이구이, 산낙지, 튀김, 새우, 조개탕, 떡갈비, 새우구이, 굴, 전복, 초밥, 제철회, 석화, 해물볶음 등 30여 가지나 된다. 특히 일반횟집에서 맛볼 수 없는 오리훈제도 나온다. 한상 가득 차려진 상만 봐서는 이곳이 횟집인지 한정식집인지 헷갈릴 지경.
신 대표는 “대게, 해삼, 개불, 멍게, 소라, 키조개 등 온갖 생물도 해산물은 통영에서, 조개류는 대천에서 매일 들여와 신선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며 “전식으로 나오는 호박죽에서 매운탕에 들어가는 고춧가루까지 경북 문경의 농가에서 직접 계약 재배하는 등 무엇보다 손님을 위해 안전한 친환경 음식을 고집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의 신선함을 위해 주방에선 15명의 요리사들이 각 분야별로 맡은 음식을 바로바로 조리해 손님상에 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 유황돼지와 월남쌈의 만남, ‘황돈’
바다황제의 1층은 황돈 대흥점이다. 황돈에서는 월남쌈과 각종 구이, 샤브샤브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황돈’에서 사용하는 유황돼지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황먹인 기능성 돼지로 인정받은 고기다. 유황을 먹인 돼지는 특유의 냄새가 없고 콜라겐과 단백질을 많이 생성시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증가시키고 육질이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다. 직영 농장 4곳에서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길러진다.
황돈에서는 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신선한 재료들을 기호에 따라 구이 또는 샤브샤브로 먹거나 월남쌈에 싸 먹을 수 있다. 육류로는 유황돼지, 유황오리, 차돌박이가 나온다. 키조개, 가리비 등 조개류와 각종 해산물도 푸짐하다. 또 20여 가지에 이르는 각종 야채들을 월남쌈에 싸 먹는 방법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진다는 것도 황돈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본 음식이 나오기 전 전식으로 나오는 흑미죽도 일품. 구이와 샤브샤브에 월남쌈까지 다 먹고 난 뒤에 진하게 우러난 샤브샤브 국물에 말아먹는 월남쌀국수 또한 별미다. 이제 끝이다 싶은 순간에 강황쌀로 만든 강황죽이 한 번 더 입맛을 돋운다. 강황은 치매예방은 물론 관절염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위치 : 대흥동 대전여중 뒤편
문의 : 256-5665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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