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계 부동산 투자회사인 아쎈다스는 서울 중구 수표동에 시공중인 '시그니쳐 타워'의 상량식을 지난 13일 가졌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시공중인 이 업무용 빌딩은 지하 6~지상 17층, 연면적 9만9000㎡로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6층에서 지하 2층까지는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지상 6층부터는 두개 동으로 분리되는 구조다. 상가와 업무용 시설 모두 내년 1월부터 임대를 시작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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