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대치동 복합문화공간 크링에서 ‘제5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를 열었다.
강남구가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온 이 행사는 지역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소개하면서 도시공간과 디자인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디자인 도시 강남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강남구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한 공모와 심사를 마쳤는데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에 새롭게 세워진 건축물 중 총 31점이 출품됐다.
건축 및 디자인 분야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끝에 대상과 베스트 5, 입선작 등 총 23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는 강남이라는 도시적인 면에 친환경적 요소와 창의적인 개성이 가미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박물관을 ‘불교’라는 추상적이고 단아한 전통적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빛과 물, 바람소리가 접목되어 자연적 요소가 가미된 수작으로 평가했다.
한편 강남구는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23점을 모아 작품집을 제작해 수도권 소재 건축학과 등이 있는 43개 대학과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에 배부해 홍보하고 전시회 관람객 등에게 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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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온 이 행사는 지역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소개하면서 도시공간과 디자인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디자인 도시 강남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강남구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한 공모와 심사를 마쳤는데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에 새롭게 세워진 건축물 중 총 31점이 출품됐다.
건축 및 디자인 분야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끝에 대상과 베스트 5, 입선작 등 총 23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는 강남이라는 도시적인 면에 친환경적 요소와 창의적인 개성이 가미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탄허대종사기념박물관’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박물관을 ‘불교’라는 추상적이고 단아한 전통적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빛과 물, 바람소리가 접목되어 자연적 요소가 가미된 수작으로 평가했다.
한편 강남구는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23점을 모아 작품집을 제작해 수도권 소재 건축학과 등이 있는 43개 대학과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에 배부해 홍보하고 전시회 관람객 등에게 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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