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업계 최초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시행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4일 금연선포식을 가진뒤 12월1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무기술직은 팀 단위로, 현장생산직은 자율적으로 금연서약서를 제출하고 다양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 전 임직원이 100%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선다.
이번 금연캠페인 시행은 직원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은 물론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되며, 금연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위해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금연 동기부여를 위해 전 조직원이 참여한 금연서약서를 제출시 그 조직원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고, 회사 전 임직원이 금연에 성공하면 추가로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이 금연 제로화에 도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통해 100% 금연 사업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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