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아침의 음악회 차이코프스키와 QUARTET X-MAS
‘러시아의 별’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랑 받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부모의 뜻을 따라 법률학교에 진학했다가 다시 정식으로 음악학교에 입학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불처럼 뜨거웠다. 극도의 소심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작업들을 계속해 그 불후의 명작들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겨울에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차이코프스키의 명곡들과 함께 캐롤을 비롯한 콰르텟엑스의 크리스마스 레퍼토리들을 들을 수 있다. 콰르텟 엑스 (제1바이올린조윤범, 제2바이올린 박소연, 비올라 김희준, 첼로 임이랑)의 안단테 칸타빌레, 교향곡 4번 2악장, 화이트 크리스마스?연주와 함께 조윤범이 진행을 맡고 오보에 문지영이 협연한다.
12.9(목) 오전 11시 누리홀 / 전석 18,000원 / VIP회원 일반회원 및 단체할인/8세 이상 입장/ 문의 : 055-320-1234,1222
연극 애자
김영애, 최강희 주연의 영화 애자를 이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4년간의 작업, 400쌍의 모녀 인터뷰 진행, 실전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된 캐릭터 애자. 부산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며 심사위원들이 언급한 총평은 “캐릭터 묘사가 박력 있고 필력이 돋보인다”였다. 리얼한 묘사를 위해 400쌍의 모녀를 만나 실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공감의 웃음과 눈물이 함께 할 이야기로 완성됐다. 소유진 금보라 등이 출연한다.
12.11(토) 12(일) 누리홀 /11(토) 오후3시 6시, 12(일) 오후2시 / 전석35,000원 / VIP회원 일반회원 및 단체할인 / 8세 이상 입장 / 문의 : 055-320-1234,1222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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