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KIC김인철단과학원]류동길 선생의 2011년 수능 사탐영역 분석

지역내일 2011-01-14 (수정 2011-01-14 오후 1:30:48)

 
2011년 수능 사탐영역의 경우 EBS에서 다루어진 지문과 유사 유형들이 다수 출제되어 전반적인 평가가 쉬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사적인 소재를 활용한 문항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교과 개념과 연관 지어 출제되기도 하였습니다. 

사탐영역 과목 선택법

사탐영역의 경우 우선 학생들이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될 것인지 또한 어떻게 수능 준비를 해야 될 것인지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많이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탐과목을 선택할 경우 꼭 생각해야 될 것은 첫째,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생각하여 선택을 하게 되면 좀 더 즐겁게 공부하게 되며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가능하다면 학교에서 선택한 과목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면 싫든 좋든 수업시간에는 그 과목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됩니다. 

셋째, 자신이 선택한 대학교 또는 그 대학의 학부(과)에서 특정적으로 요구하는 과목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됩니다. 

암기 응용 창의력 모두 발휘해야

사탐의 학습방법은 과목별 주요 개념(핵심 개념)을 꼭 암기해야하며, 기본적으로 암기가 되어야 이해가 되고 응용력과 창의력도 발휘됩니다. 모든 공부의 핵심은 암기가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암기가 된 상태에서 지리교과 영역에서는 지도, 도표, 그래프 등을 주요 개념과 관련지어 공부하도록 하며, 일반사회교과 영역에서는 최근 시사적인 문제나 핫이슈 등을 자주 접하여 이 부분에 대한 지식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야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입니다. 

EBS 지문과 문제유형을 파악하라

역사교과 영역의 경우는 문제의 지문이 어떤 시대인지를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학습방법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반복과 노력이 필요하며, 최종적으로 그 해 EBS에서 다루어진 지문과 문제유형을 잘 파악하여 수능 대비를 한다면, 누구나 수능 대박을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 구미 KIC김인철단과학원 류동길 강사 054)458-3327 
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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