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황식 총리로부터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조성에 관한 답변을 들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의원이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이 의원은 23일 김 총리를 상대로 “이명박 대통령이 내건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조성 공약을 지켜야 하느냐, 지키지 않아도 되느냐”라고 질의했으며 이에 총리는 “공약사항은 원칙적으로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답했다. 이 의원이 거듭 “지켜야 하느냐”라고 묻자 총리는 “그렇다”고 재확인했다.
이 의원이 이어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형식으로 기존의 과학기술예산을 빼서 과학비즈니스벨트에 투입해서는 안 된다”며 “기존의 과학기술분야 재원을 훼손시키지 말고 별도의 재원을 마련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총리는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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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이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보면 이 의원은 23일 김 총리를 상대로 “이명박 대통령이 내건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조성 공약을 지켜야 하느냐, 지키지 않아도 되느냐”라고 질의했으며 이에 총리는 “공약사항은 원칙적으로 지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답했다. 이 의원이 거듭 “지켜야 하느냐”라고 묻자 총리는 “그렇다”고 재확인했다.
이 의원이 이어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형식으로 기존의 과학기술예산을 빼서 과학비즈니스벨트에 투입해서는 안 된다”며 “기존의 과학기술분야 재원을 훼손시키지 말고 별도의 재원을 마련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총리는 “그런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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