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이 새해를 ‘청렴결의’로 시작했다.
송영길 인천시장과 230여명의 시 간부공무원은 2일 계양산 정상에 올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투명행정을 다짐했다.
인천시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민원콜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행정을 개선하고 단 한번 비리에도 공직에서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16개 시·도 가운데 14위를 차지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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