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가 부산으로 놀러와 이기대 공원으로 안내했습니다. 엘지아파트에서 오륙도 sk뷰까지 걸었네요. 친구는 걷는 내내 정말 멋지다며 부산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고 신기해 하더군요. 감탄하는 친구 덕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면서 내심 뿌듯함까지 느꼈습니다. 그다지 춥지 않고 바람까지 상쾌해 걷는 동안 무척 즐거웠네요.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생기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듯합니다. ^^
용호동 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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