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3일부터 실시하기로 했던 상수도 검침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올 1월분 수도 사용료를 지난 3개월의 평균 요금으로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상수도 검침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뤄지는 만큼 검침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하지만 검침원이 필요 없는 원격 검침방법은 예전과 동일하게 실시되며 수도 사용료도 사용량에 따라 그대로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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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횡성군은 올 1월분 수도 사용료를 지난 3개월의 평균 요금으로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상수도 검침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뤄지는 만큼 검침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하지만 검침원이 필요 없는 원격 검침방법은 예전과 동일하게 실시되며 수도 사용료도 사용량에 따라 그대로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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